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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샤오미 미에어 3H 후기 (Air Filter Xiaomi Mi Air 3H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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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샤오미 미에어 3H 후기 및 개봉기 1. 미세먼지를 대비하며  올해 봄 미세먼지를 그대로 온몸으로, 폐로 받으며 살았다. 공기청정기를 너무 사고 싶었지만, 직업이 없었기 때문에 구매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직업이 있다. 돈도 있어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어 구매했다. 근데.... 미세먼지를 정화하기 위해......................... 중국산 공기청정기가 가장 합리적이라니.............. 모순을 견디기 힘들다. 2. 개봉기  박스에 중국어가 많이 쓰여 있다.. 모순을 견디기 어려운 박스.. 박스 안은 꽉 차 있다. 대륙에서 오면서 비행기가 추락하거나 배가 침몰하지 않는 이상 부서지지는 않을 것 같다.  스티로폼을 걷어내면 공기청정기 윗부분이 나온다.  하위~  위쪽에 펜이 돈다. 선풍기와 다를 게 없다.  220V 선이 함께 들어있다. 변압기, 돼지코는 필요 없다.  하위~ 비닐을 벗긴 모습.  뒷부분 저 락킹장치를 열면 필터를 넣는 공간이 나온다.  초기에 장착되어있는 필터다. 파워 선도 동봉되어있다. 만약 안 열어보고 작동시켰으면 저 선은 계속 안에 들어 있는 상태로 쓰게 된다...  중국용인가 보다.  필터를 꺼내 봤다. 어떤 분은 이 필터가 비닐에 씌워진 상태로 사용하다가 뒤늦게 발견하고 원효대사 공기청정기라고.... 그걸 방지하기 위해 확인차 뚜껑을 까 봣는데 내 공기청정기 기본 필터는 비닐에 포장되어 있지 않았다.  필터 내부다. 잘 걸러지겠지?  필터를 꺼낸 공기청정기 내부다. 뚫려있는 작은 구멍을 통해 흡기하고 필터를 거쳐 펜을 통해 정화된 공기가 배기 되는 구조다.  펜을 공기청정기 내부에서 찍어봤다. 그냥 선풍기랑 다를게 없다.  다시 조립하고 덮개를 덮었다.  하부에 선을 연결하는 구조다. 마감은 중국스럽다.  표시기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