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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필기시험 합격! (코레일 NCS후기 및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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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필기시험(NCS) 합격! 1. 첫 합격  인적성 시험에 처음으로 합격했습니다. 계속된 사기업 자기소개서 낙방과 인적성 낙방으로 인해 지원해본 첫 공기업이었는데 다행히 합격했습니다. 많은 기업 입사 지원에서 탈락했는데..... 면접 보러 가는 첫 기업이 코레일이 되었습니다. 2. NCS 후기  자기소개서를 잘 못 쓰고 직무 경험이 빈약해서 사기업에 서류를 계속 통과하지 못했었습니다. 또 서류를 통과했어도 시각적 사고 영역이 너무 약해서 인적성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공기업은 서류 적부, 시각적 사고가 없는 NCS라는 정보를 듣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저처럼 시각적 사고가 약하고 언어 영역이 강한 분들에게는 사기업 인적성보다 NCS가 더 편할 것 같습니다.  일반기계기사 실기 준비 때문에 NCS는 약 일주일 정도 공부했습니다. GSAT를 2번 정도 준비해서 인적성 시험 유형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점과 어렸을 때 책을 많이 읽어서 언어 영역에서의 부담감이 없었던 것이 합격의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NCS는 시간이 매우 부족합니다. 저는 모든 문제를 시간을 재면서 풀었습니다. 한 문제, 한 문제가 아니라 20 문제 정도를 한 세트로 엮어서 문제당 1:30 초를 배정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어차피 다 못 푼다고 판단해서 정답률에 신경 썼습니다. 최소한 건든 문제에 대해서는 모두 맞춘다는 생각으로 풀었습니다.   책은 두 권을 사용했습니다.       에듀윌 코레일 NCS 기본서와 위포트 코레일 봉투 모의고사만 풀었습니다. 틀린 문제에 대해 다시 틀리지 않을 정도로 꼼꼼하게 리뷰하였습니다. 앞서 말했지만 제가 생각하는 인적성 시험류는 틀리지 않는 것, 푼 문제를 다 맞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합니다. 3. 솔직히 운이 좋았다.  솔직히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보고 나온 뒤 무조건 떨어졌다고 생각했고 빨리 잊고 다른 기업을 준비할 계획이었습

190626 한국서부발전 체험형 인턴 불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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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 하반기 첫 불합격이다. 서류 100% 전형으로 서류만 보는데 아무래도 난 서부발전에 적합하지 않은 인재였나 보다.. 인천본부로 지원했는데 대외 활동에서 있었던 일, 전공 프로젝트에 관한 내용을 자소서를 썼는데 합격하지 못했다. 불합격 발표는 언제 봐도 좋지 않다. 어쩔 수 없지..  좀 더 지원 기업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이 필요하다. 사실 가장 기본이지만 가장 어려운 것 같다. 내부자가 아닌 이상 기업이 관심 있는 부분에 대해 확실하게 캐치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기사나 홈페이지에 서술한 부분을 기반으로 작성했는데 이번에는 기사 수집이 모자랐던 것은 사실이다. 대충하지말고 하나하나 최선을 다하자  하반기 첫 불합격이다. 앞으로 수십 개를 더 볼 수도 있다. 사실 이미 수십개를 봤다. 그래도 계속 노력할 거다. 기사, 한국사, 컴활 할 수 있는 거 다하자! 파이팅ㅎㅎ

코레일 서류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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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서류 합격!  코레일 신입사원 모집 서류전형을 통과했다. 적부 판정이라 대부분 합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너무 불안했다.. 다행히 적합 판정을 받아서 합격했는데 산 넘어 산인 것 같다.  6.29 기사 필답형 7.6 기사 작업형을 마치고 2주 정도 되는 기간에 ncs 준비를 해야 한다. 엄청 빡빡하고 힘든 일정이다.  샘플 문항을 확인해 봤는데 GSAT와 비슷한 유형인 것 같다. 그 부분은 좀 다행이다... 근데 도형 추리가 없어서 내가 너무 못하는 탐정 문제들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책을 좀 봤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 취준이 이렇게 길어질 줄 알았으면 책에다가 풀지 말껄.... 이번에는 이면지에 풀어야겠다. 시험 보러 가는 교통비도 그렇고 길어지면 취준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불안하고 초조하고 돈도 많이 깨진다. 최근에는 약속도 안 잡고 먹고 싶은 것도 안 먹고 돈을 아꼈는데도 시험 응시료 충당하기도 버겁다. 대학원 포기의 대가가 만만치 않지만 내 선택이니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대학원 포기한 이유는 절대 말 못하지만........ㅋㅋㅋ  코레일 NCS 컷은 80점 중반 정도이라는데 가산점이 한 개도 없어서 좀 힘들 것 같지만 잘 보도록 열심히 준비해야지! 노가산점으로 합격하는 기염을 토해보고 싶다. 까보기 전에는 모르는 거다.  하반기가 시작해버렸다. 서부발전 체험형 인턴이 내일 마감이다. 자소서 마지막으로 다듬고 기사 공부 다시 해야겠다. 파이팅하자. 모든 기회, 시도에 최선을 다하자!

2019 코레일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코렐 하반기 채용, 체험형 인턴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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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하반기 공채가 시작되었습니다. 서류접수는 19.06.03 14시부터 19.06.05 14시까지 받고 있습니다.  채용 직렬 및 직급은 일반직 6급으로 사무영업, 운전, 차량, 토목, 건축, 전기통신입니다. 서류 단계에서 배수 없이 적격자 전원 필기시험을 보게 되고 필기시험(NCS)을 통해 2배수로 거르게 됩니다. 이후 면접 후 입사로 이어집니다.  코레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NCS(19.07.30 시험)인 것 같습니다.  채용 규모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공채와 고졸공채를 합쳐 1230명 규모의 채용입니다. 또한 권역별로 출신지, 학교에 따른 제한을 두고있지 않습니다.  서류 작성을 시작해보면 사기업에 비해 굉장히 간단합니다. 학력을 적는 칸도 없고 직무와 유관한 교과목을 적는 칸만 존재합니다.  자기소개서 항목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자기소개서 내용은 공동체 생활, 타인과 얼마나 잘 어우러지는지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코레일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에 관해 물어봅니다! 지원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korail.cairos.co.kr/korail/1030/Default.aspx  제가 지원하는 마지막 상반기 공채 서류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기업에 떨어졌는데... 이번에는 꼭 붙고 싶네요. 취준생 모두 파이팅!

~20190519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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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연어회 덮밥. 웨스턴돔에 있는 집인데 이름을 까먹었다. 사장님이 매우 프라이드 있으신 분이라 항상 믿고 먹는다. 도서관 테라스에서 텀블러 잠시 올려놨는데 꽃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찍었다. 도서관 테라스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날 미세먼지 너무 안 좋아서 금방 들어갔다..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하늘. 저 사거리에서는 자꾸 하늘 사진을 찍게 된다. 길 가다 만난 개새기..ㅋㅋ 할아버지가 약국에 들어가셨는데 계속 쳐다본다. 손수레에는 개새기 사료ㅋㅋ 너 밥 사러 간 거였구나?ㅋㅋ 염복동 ㅋㅋㅋ 항아리 위에 올라가서 뭐 하는 거지 ㅋㅋ 염소를 잠깐 관찰했는데 좀 이상하다.ㅋㅋ 자기들끼리 장난도 많이 치고 호기심도 많은 것 같다. 친구 때리고 도망가고 저렇게 항아리 위에 서 있고 잘 논다. 일반기계기사 드디어 붙었다. 10일만에 호다다닥 열심히 공부했다. 맨날 인적성, 학과 시험 겹쳐서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해냈다.. 실기 공부 해야하는데 너무 귀찮고 하기 싫다...  그래도 하반기에는 꼭 기사 써야하니까..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계속 나아가는 중이다. 어떤 곳에도 소속되지 않고 사는 건 초등학교에 다닌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두렵지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계속 나아갈 거다. 아마 이 일기장의 이름은 한동안 취업일기가 될 것 같다. 솔직하게 내 생각이나 느낌 일상을 적어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