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9 일상


맛있는 연어회 덮밥. 웨스턴돔에 있는 집인데 이름을 까먹었다.
사장님이 매우 프라이드 있으신 분이라 항상 믿고 먹는다.


도서관 테라스에서 텀블러 잠시 올려놨는데 꽃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찍었다.


도서관 테라스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날 미세먼지 너무 안 좋아서 금방 들어갔다..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하늘. 저 사거리에서는 자꾸 하늘 사진을 찍게 된다.



길 가다 만난 개새기..ㅋㅋ 할아버지가 약국에 들어가셨는데 계속 쳐다본다.
손수레에는 개새기 사료ㅋㅋ 너 밥 사러 간 거였구나?ㅋㅋ


염복동 ㅋㅋㅋ 항아리 위에 올라가서 뭐 하는 거지 ㅋㅋ
염소를 잠깐 관찰했는데 좀 이상하다.ㅋㅋ
자기들끼리 장난도 많이 치고 호기심도 많은 것 같다.
친구 때리고 도망가고 저렇게 항아리 위에 서 있고 잘 논다.


일반기계기사 드디어 붙었다.
10일만에 호다다닥 열심히 공부했다.
맨날 인적성, 학과 시험 겹쳐서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해냈다..
실기 공부 해야하는데 너무 귀찮고 하기 싫다...  그래도 하반기에는 꼭 기사 써야하니까..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계속 나아가는 중이다.
어떤 곳에도 소속되지 않고 사는 건 초등학교에 다닌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두렵지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계속 나아갈 거다.
아마 이 일기장의 이름은 한동안 취업일기가 될 것 같다.
솔직하게 내 생각이나 느낌 일상을 적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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