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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킬번 2 블루투스 스피커 개봉기 (Marshall Kilburn II Portable Bluetooth Speaker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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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킬번 2 블루투스 스피커 개봉기 (Marshall Kilburn II Portable Bluetooth Speaker Review) 1. 스피커를 샀다!  사실 내 것은 아니다. 요즘 계속 내가 산 물건은 없고 도와주거나 사주는 쪽인 것 같다. 친구가 샀다. 대신 내가 직구를 도와주었기 때문에 내가 산 거나 마찬가지다. ㅋ 가격은 미 아마존에서 현대카드 프로모션 코드를 적용해 169.99 달러. 난 막귀라서 음향기기를 잘 모른다. 그냥 에어팟이면 충분하고 아이폰, 아이패드, 노트북 스피커면 충분하다. 그래서 이번 리뷰는 친구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사진도 친구가 찍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내 감성은 아니다. 디포커싱이 아주 잘 되어 있다. 근데 배경이 기숙사라 그런지 여관 냄새가 난다.....; 아무리 모자이크를 해도 가려지지 않는 여관 감성. 2. 사진 후기  박스다. 안 부서지고 잘 왔다.  구성품은 다음과 같다. 통합 번역된 설명서 및 마샬 본체 그리고 플러그 킬번 1 시절에는 AUX 케이블도 동봉되어 있다고 하던데 킬번 2부터는 빠져서 그냥 플러그랑 설명서만 있다.  220V 플러그가 기본 구성품이어서 변압기를 살 필요가 없다. 개꿀  전원 플러그를 꽂고 충전하면 베터리 게이지가 올라간다.  블루투스 버튼을 2초 정도 누르면  스마트폰과 페어링 된다. 처음에 버튼을 계속 눌러도 연결이 안 되어서 고장 난 줄 알았다. 알고 보니 볼륨 버튼을 한 번 올려주면 동작하는 구조였다.  킬번의 장점은 역시 휴대성이다. 근데 들고다닐 일 이 있을까?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인다. 하지만 털이 빨간색이라서 조금이라도 빠지면 눈에 띈다...  그리고 가죽 스트랩은 나사로 고정되어있어 손으로 탈부착은 어렵다. 3. 종합 후기  마지막 사진은 여관 감성 침대 시트 위에서 에어팟 프로와 함께ㅋ  친구가 올해 몇 번 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