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시리즈9 면도기 후기(BRAUN Series 9 NEW Electric Shaver Review)
브라운 시리즈9 면도기 후기(BRAUN Series 9 NEW Electric Shaver Review)
1. 구매 이유
% 헤드를 분리한 브라운 시리즈9 면도기 |
저번 슬리퍼와 같이 아버지 선물입니다! 아버지가 전기면도기가 하나 필요하다 하셔서 찾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필립스를 주로 사용하시는데 뭔가 맘에 안 들어서 더 찾아보니 브라운이라는 면도기 회사를 알게 되었고 구매까지 이어졌습니다.
2. 사진 후기
케이스입니다. 100% 방수, 면도날 헤드, 등등 브라운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개봉하자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여행용 파우치 안에 면도기 본체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독,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스탠딩 충전 거치대입니다. 랩으로 꽁꽁 싸여 있습니다.
충전독 아랫면입니다. 고무바킹이 잘 되어있습니다. 내려놓고 밀어 보아도 밀리지 않습니다. 물기 있는 곳에서도 시험해 보았는데 밀리지 않았습니다.
충전 케이블입니다. 역시 꽁꽁 싸여있습니다. 직접 충전도 가능하고 스탠딩 충전독에 결합해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청소용 솔입니다. 그냥 솔입니다.
여행용 파우치를 개봉하면 완충재와 함께 본체가 들어있습니다.
벗겨보니 유광 실버와 무광 블랙의 조화가 굉장히 멋있습니다. 디자인만큼은 비싼 값을 하는 것 같습니다.
뒤집어 보았습니다. 고무 재질로 면도기를 들었을 때 미끄럽지 않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면도날 부분입니다. 독일 감성이 느껴집니다. 뭔가 견고하고 단단하고 튼튼한 느낌입니다.
앞서 포장지에서 자랑한 것과 같이 2개의 옵티포일, 2개의 전문 트리머, 보호용 스킨 가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 아웃 정밀 트리머입니다. 위는 들어가 있는 상태, 아래는 뺀 상태입니다.
구랫나룻 정리나, 잔털 정리하는데 사용합니다. 버튼을 누르면서 위로 밀면 트리머가 올라옵니다.
헤드 각도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이 최대한 올린 상태, 아래 사진이 최대한 내린 상태입니다.
헤드 양옆의 버튼을 누르면 헤드와 본체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면도한 뒤 앞서 본 청소용 솔을 사용하여 "안쪽"만 청소해줍니다. 헤드는 솔을 사용하면 안 된다고 설명서에 쓰여 있습니다.
분리한 헤드 안쪽입니다. 독일 감성(?)이 느껴집니다. 복잡하면서 꽉 차 있고 정밀합니다.
헤드 윗면입니다. 교체 주기는 18개월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분리된 사진입니다. 뭔가 그냥 듬직하고 멋있습니다.
충전독의 비닐을 벗겼습니다.
이 면도기의 가장 아쉬운 부분은 스탠딩 충전독인 것 같습니다. 면도기를 올리면 견고하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위에서 잘못 만지면 충전 단자가 부러질 것 같고, 딱히 락온되는 부분이 없어서 툭 치면 면도기가 떨어질 위험이 큽니다.
충전 케이블과 연결한 스탠딩 충전독입니다.
면도기를 올린 상태입니다. 스탠딩충전독에 비해 큰 본체 탓에 굉장히 불안정해 보입니다. 미끄러지지는 않지만, 아이가 있는 집이면 면도기가 떨어질 위험이 큽니다.
3. 종합 후기
아버지의 요구 조건은 첫 번째는 당연히 면도가 잘 될 것, 두 번째는 건식, 습식 면도가 모두 가능할 것 세 번째는 내구성이 좋을 것 마지막으로 100% 완전 방수일 것이었습니다. 이를 모두 충족하는 전기면도기를 찾아보니 가격대가 확 뛰었습니다. 그러다가 알게 된 면도기가 브라운 시리즈9 전기면도기였고 구매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사용해보시고 굉장히 만족해하십니다. 습식, 건식 면도 다 잘 된다고 하셨고 면도 역시 깔끔하게 잘 된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가격대를 말씀드리지 않고 드렸고, 아주 깐깐하고 꼼꼼하고 수많은 저가형 전기면도기를 고장 낸 저희 아버지의 사용 후기이기 때문에 믿고 구매하셔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쿠팡을 통해 구매했습니다. 위 배너를 누르면 구매 링크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필립스 등등 다른 브랜드의 고급 면도기 라인업도 성능은 고만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디자인을 우선 조건으로 두었습니다. 아무래도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면도기가 잘 생겨서 그런지 더 믿음도 가고 기분도 좋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필립스 등등 다른 브랜드의 고급 면도기 라인업도 성능은 고만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디자인을 우선 조건으로 두었습니다. 아무래도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면도기가 잘 생겨서 그런지 더 믿음도 가고 기분도 좋습니다.
이번 추석은 좀 지났지만, 브라운 시리즈9 면도기는 언제라도 아버지에게 사드리면 굉장히 만족할만한 효도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부모님의 행복은 곧 자식의 행복이니까요 ㅎ
다들 추석 잘 보내셨나요? ㅎㅎ 연휴 마지막 날 모두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20000~
다들 추석 잘 보내셨나요? ㅎㅎ 연휴 마지막 날 모두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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