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1 pro 256 GB 개봉기 + 아이폰x와 비교 (I Phone 11 pro 256 GB review)

아이폰 11 pro 256 GB 후기!



1. 아이폰 11 pro를 샀다!

 내 것은 아니지만... 사촌 동생의 수능이 끝난 기념으로 휴대폰을 바꿔줬다. 아이폰 pro가 아니면 싫다.... skt가 아니면 안 된다..;; 화이트가 아니면 안 바꾸겠다.. ;; 거의 울면서 떼를 써서 아이폰 11 pro로 거금을 지출했다..

2. 개봉기



 박스. 아이폰 se로 찍어서 그런지 화질구지다...


 실을 뜯고 뚜껑을 열었다.


 아이폰x랑 다른게 무엇?


 Designed by ~~~


 충전기와 이어팟. 요즘은 에어팟때문에 ...ㅎ







 리뷰 쓰게 사진 찍어오라니까 쓸데없이 인사말만 잔뜩 찍어 보냈다.


 초기 화면


 아이폰x랑 전면부 차이점 x


 참고로 핀이 동봉되어 있다. 내 동생처럼 뾰족한 게 없어서 유심을 넣지 못해 개통 못 하는 불상사는 없길....

2. 후면 비교


 내가 쓰고 있는 아이폰x랑 비교해보았다.

아이폰x 후면

유리로 되어있다. 카메라는 2개, 카툭튀다.

아이폰 11 pro 후면

 불투명한 매끄러운 소재이다. 알루미늄인가? 카메라는 총 3대, 인덕션이라고 놀림 받는 디자인이다. 애플 로고는 반사하는 소재로 되어있고 IPhone 로고가 사라졌다.

아이폰 x 카툭튀

아이폰 11 pro 카툭튀

  카툭튀 정도는 비슷한 것 같다.




 최대한 평평하게 찍어봤다. 케이스 씌우면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안 씌워도 괜찮을 듯. 디자인은 예쁘다. 흠잡을 곳 없다.

3. 아이폰 11 pro vs 아이폰 x 사진 비교


아이폰 x 밝은 곳에서 찍은 귤

아이폰 11 pro 밝은 곳에서 찍은 귤

 최대한 비슷한 구도로 찍으려 노력했다. 아무래도 카메라가 3개라 그런 건지 기분 탓인지 아이폰 11 pro가 더 실제와 가깝게 나온 것 같다.

아이폰 x 어두운 곳에서 찍은 귤

아이폰 11 pro 어두운 곳에서 찍은 귤

 어두운 곳에서 찍으니 차이점이 확 나타난다. 아이폰 11 pro는 좀 더 밝게 나오고 아이폰 x 는 그냥 검은색이다. 귤뿐만 아니라 아래의 어두운 부분 차이도 크다. 이건 사실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아이폰 11 pro는 소프트웨어적인 처리를 한 느낌이다. 아닌가.... 사실 잘 모르겠다. 하여튼 아이폰 x가 실물과는 더 가까운 느낌이다.

4. 종합

 디자인은 깔끔하고 예쁘다. 근데 아이폰 x에서 넘어갈 이유는 못 찾았다. 일단 전면 필름까지 거의 비슷하다. 케이스도 끼워봤는데 비슷하다. 좀 꽉 끼긴 해서 실사용은 힘들지만 맞긴 맞다. 거의 비슷하다. 더 나은 카메라 화질, 유리가 아닌 후면 재질, 더 좋은 성능의 AP를 원한다면 넘어갈 만 하다. 하지만 나처럼 막 쓰는 사람, 게임 안 하는 사람, 카메라 성능을 크게 따지지 않는 사람은 STAY를 추천한다. 
 아무튼 예쁘고 좋긴 하다~ ㅋㅋ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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