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스(OOFOS) 슬리퍼 후기 (부모님 선물 추천: 우포스 슬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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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 선물로 제격인 우포스(OOFOS) 슬리퍼 후기! 1. 구매 이유  아버지께서 부탁하셨습니다. 슬리퍼가 오래돼서 바꿔야 하는데 아무거나 좀 사달라 하셨습니다. 근데 아무거나 사려니까 아디다스나 나이키에서 나오는 슬리퍼는 오래 신으면 냄새가 좀 올라오고, 다른 신발은 쿠션감이 부족해 오래 서 있는 일을 하시는 아버지에게는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찾은 슬리퍼가 우포스(OOFOS) 슬리퍼였습니다. 2. 사진 후기  배송은 참 빠릅니다. 주문부터 받기까지 총 3일 정도 걸렸습니다. 추석 시즌이라 오래 걸릴 줄 알고 여유 있게 기다렸는데 토요일에 도착했습니다! 오픈마켓에서 구매했는데 신세계 백화점 박스로 왔습니다.   SSG.COM 신세계백화점 인증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라면 믿을 수 있습니다! ㅎ  포장을 제거했습니다. 한낱 고무 성형물이 5만 원이 넘는다니.... 아버지에게 드릴 거라서 무리 좀 했습니다.  가장 처음에 눈에 띈 부분입니다. 저 부분으로 고무가 주입됐나 봅니다. 사실 성형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저 부위를 제외하고는 모두 매끄러운 표면으로 거슬리는 부분이 없습니다.  옆 면에는 우포스(OOFOS) 로고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국산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개발한 소재로 만들었고 한국에서 생산합니다. 들어보니 굉장히 가볍습니다. 제가 이 슬리퍼를 고른 이유 중 하나입니다.  차례로 옆면, 윗면, 내부입니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입니다. 주관적으로는 호감입니다. 깔끔해서 마음에 듭니다. 아버지가 화려하고, 특이한 디자인을 싫어하시는데 무난하고 깔끔한 게 아버지에게 아주 제격입니다.  옆면에서 우포스(OOFOS) 슬리퍼의 굽 높이를 볼 수 있습니다. 상당히 높습니다. 덕분에 훌륭한 쿠션감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우포스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미끄럽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폰 액정필름 교체 후기 (신지모루 2.5D 강화유리 액정보호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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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모루 2.5D 강화유리 액정보호 필름 후기 1. 액정 필름 구매  휴대폰 살 때부터 부착된 필름을 교체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안 보이는데 끝부분이 깨져서 보는 게 불편했습니다. ㅜ  마침 쿠팡에서 살 물건이 있어서 액정 필름을 검색해서 상단에 노출된 필름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후기가 무려 2,300개가 넘네요 ㄷㄷ  구매 링크는 위 배너를 클릭하면 됩니다. 2. 신지모루 2.5D 강화유리 액정보호 필름 구성  비닐 커버를 제거한 박스입니다. 굉장히 고급스럽습니다.  커버를 젖히면 필름, 부착 패키지가 들어 있습니다.  액정 보호 필름은 2개씩 묶어서 포장되어 있습니다.  그냥 평범합니다. 사실 액정 보호필름이라는 게 원가가 100원은 될까 싶습니다. 실제로 100원 딜도 많이 나와서.. 근데 너무 저품질의 필름은 화면 왜곡도 심하고 해서 잘 선택해야 합니다.  부착 패키지를 개봉하면 WET WIPES, 천, 먼지 제거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다른 필름은 가이드도 들어있지만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부착 전에 기존에 붙어있던 액정 보호 필름, 케이스를 제거하였습니다. 너무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iPhone x 전까지는 항상 필름, 케이스도 착용 안 한 쌩폰으로 사용했었습니다. 덕분에 유상 리퍼도 참 많이 받았습니다. 이번 휴대폰도  마음 같아선 이대로 쓰고 싶지만... ㅜ 리퍼 비용을 찾아보니 아이패드 한 대 값이어서 눈물을 머금고 필름,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뒤판만 유리가 아니었다면 최소한 케이스는 착용 안 했을 텐데...ㅜ 3. 부착 후기 (부착 난이도 하)  WET WIPES로 제거한 필름 부착 자국을 깨끗하게 닦고, 안경 닦기 같은 천으로 한 번 더 닦아줬습니다. 먼지 제거 테이프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처음 부착해봤는데 꽤 잘 부착되었습니다.  옆태도 좋습니다.

일반기계기사 실기 합격 후기 (60점 턱걸이 최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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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기계기사 실기 합격 후기 <60점 커트라인 턱걸이 합격....> -필기준비 팁 https://moodung2.blogspot.com/2019/05/blog-post_25.html 부끄럽지만.... 60점 턱걸이 합격했습니다. 준비 기간은 3주, 효율적으로 합격했다고 생각해 수기 작성해봅니다. 1. 필답형  일단 책은 위을복 선생님의 "건설기계설비 일반기계기사 필답형 실기"로 공부했습니다. 일반기계기사 필답형은 고체 역학 베이스로 풀어야 합니다. 하지만 나사, 기어 등등 많이 접해보지 못한 문제들이 나옵니다. 이런 공식들 모두 다 외워야 합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일반기계기사 필기 요약집을 찾아서 그 요약집을 바탕으로 풀었습니다. 다 외우지는 못했고 덕분에 필답형 점수가 22점이 나왔습니다... ㅎ..  필답형에서 나오는 모든 공식은 외워야 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난 회차 시험을 보면서 익숙해지면서 공식을 자연스럽게 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작업형  인벤터만 사용했습니다. 많은 분이 인벤터+캐드를 사용하시는데 저는 인벤터 하나로만 3D, 2D 작업 다 했습니다. 제 블로그에 공부하면서 작업형 관련 포스팅을 했습니다. <작업형 관련 포스팅> https://moodung2.blogspot.com/2019/06/2018inventor-20108.html https://moodung2.blogspot.com/2019/06/2018inventor-20108-3d.html https://moodung2.blogspot.com/2019/06/2018inventor-20108-2d.html https://moodung2.blogspot.com/2019/06/2018inventor-20108-2d_22.html https://moodung2.blogspot.com/2019/07/ks.html  딱 저 정도 수준으로 공부했습니다. 많은 도

한국철도공사 필기시험 합격! (코레일 NCS후기 및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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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필기시험(NCS) 합격! 1. 첫 합격  인적성 시험에 처음으로 합격했습니다. 계속된 사기업 자기소개서 낙방과 인적성 낙방으로 인해 지원해본 첫 공기업이었는데 다행히 합격했습니다. 많은 기업 입사 지원에서 탈락했는데..... 면접 보러 가는 첫 기업이 코레일이 되었습니다. 2. NCS 후기  자기소개서를 잘 못 쓰고 직무 경험이 빈약해서 사기업에 서류를 계속 통과하지 못했었습니다. 또 서류를 통과했어도 시각적 사고 영역이 너무 약해서 인적성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공기업은 서류 적부, 시각적 사고가 없는 NCS라는 정보를 듣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저처럼 시각적 사고가 약하고 언어 영역이 강한 분들에게는 사기업 인적성보다 NCS가 더 편할 것 같습니다.  일반기계기사 실기 준비 때문에 NCS는 약 일주일 정도 공부했습니다. GSAT를 2번 정도 준비해서 인적성 시험 유형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점과 어렸을 때 책을 많이 읽어서 언어 영역에서의 부담감이 없었던 것이 합격의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NCS는 시간이 매우 부족합니다. 저는 모든 문제를 시간을 재면서 풀었습니다. 한 문제, 한 문제가 아니라 20 문제 정도를 한 세트로 엮어서 문제당 1:30 초를 배정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어차피 다 못 푼다고 판단해서 정답률에 신경 썼습니다. 최소한 건든 문제에 대해서는 모두 맞춘다는 생각으로 풀었습니다.   책은 두 권을 사용했습니다.       에듀윌 코레일 NCS 기본서와 위포트 코레일 봉투 모의고사만 풀었습니다. 틀린 문제에 대해 다시 틀리지 않을 정도로 꼼꼼하게 리뷰하였습니다. 앞서 말했지만 제가 생각하는 인적성 시험류는 틀리지 않는 것, 푼 문제를 다 맞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합니다. 3. 솔직히 운이 좋았다.  솔직히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보고 나온 뒤 무조건 떨어졌다고 생각했고 빨리 잊고 다른 기업을 준비할 계획이었습

리프팅 벨트 타이탄 롱혼 싱글 프롱 리뷰 (Lifting Belt Titan Longhorn Single Prong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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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팅 벨트 타이탄 롱혼 후기 (Lifting Belt Titan Longhorn Review) 1. 드디어 받았습니다.   한국 날짜로 190727 리프팅 라지에서 USPS를 통해 벨트를 보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190612에 주문했으니 6.5주 만에 배송 출발입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빠른 편입니다. 배송대행지(투패스츠)를 통해 받은 날짜는 190801였습니다.  2. 사이즈 및 상세 사진 후기  투패스츠 깡통배송으로 받았는데, 의류는 폴리백 포장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아 불안했는데 아주 안전하게 박스포장되어 왔습니다!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비닐포장되있는 상태로 펴봤습니다. 굉장히 묵직합니다. 소 프린팅이 꽤 괜찮아 보입니다. 처음에는 멍청해 보여서 안쪽 프린팅으로 주문했는데 꽤 위풍당당한 게 밖으로 프린팅할걸 그랬습니다. ㅎ  비닐을 벗기고 마주한 소는 다시 멍청해 보이기도 합니다.   붙어있는 라벨을 총 3가지를 알려줍니다. 첫 번째로 Made in USA, 미국 생산임을 알려줍니다.  두 번째는 사이즈입니다. 제가 주문한 S 사이즈가 선명하게 쓰여 있습니다. 수제작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일반적인 의류처럼 프린팅이 아닌 누군가 손으로 쓴 것 같습니다.  세 번째는 IPF APPROVED입니다. IPF 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벨트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파워리프팅 대회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벨트 선정 기준입니다.   S 사이즈 벨트의 총 길이는 106 cm입니다. 가죽 길이만 측정한 값입니다.  벨트 폭은 10 mm에 모자릅니다. 9.5 ~ 9.7 mm 입니다.  프롱을 끼우는 구멍의 지름은 8 mm 정도 됩니다. 깜빡하고 구멍과 구멍 사이의 사진을 찍지 않았는데 1 inch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제작사(Titan)에서 고시한 정보와 같습니다.  

마이프로틴 임팩트 웨이 아이솔레이트 무맛 후기 / Myprotein Impact Way Isolate Unflavoured Review (마프 WPI 무맛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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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protein WPI Unflavoured(무맛) Review 1. 선택 이유  첫 번째는 가성비입니다. 시중에 나온 보충제 중에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많이 오른 가격임에도 압도적입니다. 제 구매가인 91,362원을 기준으로 그람당 18.27원 1서빙(25g g)당 약 457원으로 단백질 약 23 g를 얻을 수 있습니다. 냉동 닭가슴살이 보통 100 g당 500원에서 800원 사이에 구매할 수 있는데 그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두 번쨰는 퀄리티입니다. 압도적으로 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높은 품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Labdoor( https://labdoor.com/ )라는 단백질(Protein) 보충제, 영양제 등의 퀄리티 등급을 책정하는 연구소에서 전체 프로틴 중에 2위에 랭크(Second Rank)되어 있습니다. 이 순위는 무맛(Unflavoured)을 기준으로 측정한 순위이므로 다른 맛의 경우 첨가되는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몇 위에 랭크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Labdoor 순위가 제가 무맛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원래 마이프로틴 초콜릿스무스 맛을 먹고 있었는데 정말 첨가제가 하나도 없는 순수 그 자체의 단백질 보충제는 얼마나 좋은 걸까? 라는 호기심과 보충제를 맛으로 먹나? 단백질 보충하려고 먹지라는 생각으로 구매하였습니다. 2. 풀림성 및 거품 이슈(Bubble issue)  2주 정도 걸려서 보충제를 수령했습니다. 포장지가 리뉴얼되었네요. 5 kg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첫인상은 정말 하얗다. 그리고 냄새가 올라옵니다. 먹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살짝 불안한 마음을 갖고 보충제를 챙겼습니다.  가만히 두어서는 풀리지 않습니다. 열심히 흔들어 주었습니다.  풀림성은 굉장히 좋습니다. 흔들어서 섞어주면 남은 가루 없이 모두 섞입니다. 하지만 우려하던